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3일간 무료 마마페스티벌 즐겨라

  • 입력 2026.1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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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6일부터 8일까지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마술과 마임,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예술축제 '마마(MAMA)페스티벌'을 연다. 마마는 마술(Magic), 마임(Mime), 음악(Music), 예술(Art)을 뜻하는 이름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 공연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북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과 야외공연장 잇는 3일 일정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 공연장에서는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첫날인 6일에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개그맨 김현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소개됐다. 7일에는 국내외 마술사들이 함께 하는 '월드 매직 갈라'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과 기량을 지닌 마술사들이 화려한 마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무대다. 8일에는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무대 연출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직 판타지 쇼'가 관객을 맞는다.

야외공연장에서는 3일 동안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마술과 마임, 벌룬쇼, 버블쇼, 삐에로 풍선 공연 등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야외공연은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7일과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함께 활용해 실내와 야외를 넘나드는 구성이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잡혔다.

마술과 마임, 음악을 한자리에 묶은 축제

마마페스티벌은 마술과 마임, 음악,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묶어 세대 구분 없이 즐기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막 특별공연을 제외하면 공연은 북구문화예술회관 내부와 야외공간에서 이어진다. 축제 기간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연이 이어지는 만큼 관람객은 일정에 맞춰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다양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당시에는 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클래식 음악 단체의 공연을 녹화 제작해 업로드했고, 북구여성합창단과 북구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 북구오케스트라 관악 앙상블,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이 차례로 무대에 섰다. 이번 마마페스티벌은 온라인이 아닌 현장형 축제로, 공연과 체험을 같은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구성된 점이 다르다. 다만 두 행사 모두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방식으로 마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시실에 마련된 '매직월드'와 강의

전시실에서는 세계 각국의 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 '매직월드'가 운영된다. 국가별 특색을 살린 마술체험존과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이어지도록 한 구성이다. 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실이 각각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도 하나의 축제로 연결된다.

마술의 기원과 발전 과정, 시대에 따른 마술의 변화 등을 알아보는 강의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과 체험 중심의 행사에 설명 프로그램을 붙여 마술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방식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올해 행사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연계했다고 밝힌 대목도 이 강의와 맞닿아 있다.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보는 방식에 더해, 배경을 듣고 체험하는 흐름이 함께 마련됐다.

구분일정장소
공연장 첫날6일 오후 7시공연장
공연장 둘째 날7일 오후 7시공연장
공연장 셋째 날8일 오후 7시공연장
야외공연 6일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야외공연장
야외공연 7~8일오후 1시~5시야외공연장

무료 운영과 사전예약 안내

북구문화예술회관은 마마페스티벌의 모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공연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관람객은 북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운영과 예약제 병행으로 현장 참여를 넓히면서도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마마페스티벌이 마술과 마임,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부터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고 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사흘 동안 진행된다. 일정과 예약은 누리집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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