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요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세계와 한국의 해양경제 측정’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세계해양포럼(WOF)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OECD 보고서 핵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눈에 보는 해양경제(The Ocean Economy at a Glance)’ 보고서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해양경제는 약 2.3배 성장했으며, 특히 중국·인도 등 비회원 아시아 국가의 해양경제 부가가치 비중이 1995년 16.0%에서 2023년 36.2%로 상승했다.
한국 해양수산 위성계정 발표
해양수산부는 최근 승인받은 ‘해양수산 위성계정(Satellite Accounts)’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국내 해양수산업의 총산출액은 약 197.7조 원, 부가가치는 약 63.2조 원으로 전체 산업 부가가치의 2.8%에 해당한다. 고용 규모는 전업환산 기준 77만 7천 명이다.
산업별 부가가치 현황
산업별 부가가치를 살펴보면 해운·항만업이 약 19.9조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선박·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이 약 13.5조 원, 해양수산 관련 서비스업이 약 11.7조 원,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이 합계 약 10.9조 원을 차지했다.
향후 협력 방향
세미나에는 UNESCO-IOC와 포르투갈·노르웨이 통계청 관계자도 참여해 각국의 해양경제 통계 작성 경험을 공유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서정호는 “세계 해양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 해양수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OECD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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