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건작 안보실 1차장 발언 비판…"전작권 독자 행사 주장이 극단적인가"

  • 입력 2026.11.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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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11월 4일 브리핑을 통해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간 조율을 낙관한 것을 두고 "국민이 다 알고 세상도 다 아는 엄중한 정세를 본인만 모르는지 한가한 소리를 늘어놓았다"고 밝혔다. 진보당 노정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 차장이 독자적 전작권 행사 주장에 대해 "아주 극단적인 말씀"이라며 선을 그은 점을 지적하며 "미국에 끌려가지 말고 주권국가답게 대응하자는 정당한 주장에 대해 극단이라니 도대체 강차장은 누구의 편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 차장의 입장을 요약하면 결국 미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조건을 다 채워 받아 오자는 것인데, 이런 굴종적인 태도로는 전작권 환수를 평생 가도 이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를 향해 "전작권 환수 시한을 분명하게 못 박고 미국의 확답을 끌어내야 한다"며 "미국이 차일피일 시간을 끈다면 주권국가로서 당당히 '독자적 행사'를 선언해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702&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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