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lly Park의 로맨스 「폐업한 세탁소를 물려받았더니 초등학교 선생님이 매일 얼룩을 맡기러 온다」가 전 80화로 완결됐다. 웹소설 사이트 스토리하나(storyhana.com)에서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이어 읽을 수 있다.
장르는 로맨스·현대로맨스로 분류돼 있다. 전체 분량은 약 45만 자다.
어떤 이야기인가
퇴사한 연채아는 3년 동안 닫혀 있던 외할머니의 «고운세탁» 셔터를 다시 올렸다. 손님 0명인 첫날 저녁 6시 55분, 흰 셔츠를 든 초등학교 선생님 한지석이 들어온다. «얼룩이 많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됩니까?»
채아가 얼룩을 보고 말한다. «포도가 아니라 자두. 급식 후식이네요.» 얼룩은 거짓말을 못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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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 장면
1화 「접수 개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셔터를 반쯤 올렸을 때 종이 한 장이 위에서 떨어졌다.
연채아는 셔터 손잡이를 놓지 못한 채 발끝으로 종이를 눌렀다. 3년 동안 내려져 있던 셔터는 녹슨 소리를 내며 무릎 높이에서 멈춰 있었다. 4월 1일 월요일, 아침 6시 50분이었다. 버들길 상가는 아직 조용했고, 옆 가게 솔잎반찬에서 밥 짓는 냄새만 새어 나왔다.
채아는 어깨로 셔터를 마저 밀어 올리고 종이를 주웠다. 셔터 틈에 끼워 둔 것이 오래 눌려 누렇게 바래 있었다.
『점포 현황 확인 요청 — 장기 미영업 점포는 관리실로 연락 바랍니다. 진양빌딩 관리실』
날짜는 지워져 읽히지 않았다. 채아는 종이를 반으로 접어 앞치마 주머니에 넣었다. 돋보기와 분필 사이에 종이가 끼었다.
「연락할 일은 없게 만들면 되지.」
작품 정보
| 구분 | 내용 |
|---|---|
| 제목 | 폐업한 세탁소를 물려받았더니 초등학교 선생님이 매일 얼룩을 맡기러 온다 |
| 지은이 | Dolly Park |
| 장르 | 로맨스 · 현대로맨스 |
| 분량 | 전 80화 완결 (약 45만 자) |
| 키워드 | 능력녀, 동네사람들, 사이다, 세탁소, 직진남, 초등학교선생님 |
| 연재처 | 스토리하나 (storyhan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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