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2026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475만 6,581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재수 부산시장이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산출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2위)과 추미애 경기도지사(3위)가 뒤를 이었다.
연구소는 K-브랜드지수를 ‘온라인 검색·콘텐츠 소비·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한 지표로 정의하고, 정책 성과와 지역 현안 대응, 행정 신뢰도·주민 소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한정근 대표는 “디지털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 언급량을 넘어 정서적 평가까지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에 따르면 전재수 시장의 상승과 추경호 대구시장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띄는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추미애 지사는 부정 지수가 확대돼 순위는 유지했지만 긍정 평가 비중이 낮아졌다. 이는 높은 인지도와 언급량이 반드시 긍정적 평가와 연결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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