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김종엽)는 10월 30일(금) 오후 2시에 서울 서소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11월에 개정될 예정인 제6차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주요 개정 방향을 안내하고, AI 기반 연구 사례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발표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 보건복지부 윤현준 사무관이 AI 발전 속도에 맞춘 가이드라인 개정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으며, 둘째, 서울아산병원 유소영 교수가 기관보건의료정보심의위원회(DRB)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공동심의 등 새로운 기준과 핵심 쟁점을 분석했다. 셋째, 서울대병원 윤홍석 교수가 고위험 유전체 데이터의 안전한 가명처리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실무 교육에서는 연세의료원 유성경 DRB 간사가 DRB 승인 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고, 순천향대병원 양현종 교수가 AI 기반 연구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과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최경일 첨단의료지원관은 “연구자들이 DRB 승인이나 가명처리 등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해 글로벌 의료 AI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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