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바이낸스 63억 달러 탈취 배후는 북한"…이더리움 전환 포착

  • 입력 2026.11.01 09:1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BI 본부 외관 (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3억 달러(약 8조 4천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배후로 지목돼 왔으나 FBI가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FBI는 범행 주체가 북한의 정예 해킹조직으로 알려진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라며, 이들이 탈취 자산을 주로 이더리움으로 전환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탈중앙화금융(DeFi)과 즉시 교환 서비스를 거친 추가 자금세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더리움·비트코인·솔라나 지갑 주소 목록을 공개하고 관련 거래 차단을 촉구했다.

바이낸스는 엔지니어의 해킹된 노트북과 거래 승인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업계 역사상 단일 해킹으로는 최대 규모다. 사건이 발생한 29일부터 FBI는 비밀경호국, 국세청 범죄수사국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 · · · · · · · ·

관련기사

▶ FBI·비밀경호국, 바이낸스 8조4000억원 해킹 수사 착수

▶ 국민의힘, 북한 IP발 해킹 시도 440만 건에 총력 대응 촉구

▶ 국민의힘 "북한 자폭드론 훈련 노골적 도발…이재명 정권, 대화만 구걸하는 굴종적 안보관"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