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7년 국제안전도시 5차 공인 준비…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 입력 2026.10.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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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30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이틀간 이어집니다.

행사에는 안전 관련 6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자살·폭력 예방 등 5개 분야에서 78개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30일 오전 개막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제주의 2027년 세계 최초 국제안전도시 5차 공인을 기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제주도는 2004년 안전도시 모델을 도입한 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2007년 국제안전도시 첫 공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2년 2차, 2017년 3차, 2022년 아시아 최초 4차 공인을 거쳐 2027년 5차 공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소방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재난 대응 체험이 마련됐고, 어린이를 위한 소방헬기 모형 조립과 안전 보드게임, 교통안전 체험도 준비됐습니다.

마술·비눗방울 공연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도민 참여형 안전 문화 경연대회 ‘소방히어로 챌린지’도 선보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첫 번째 책무이며, 안전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소방안전본부의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통령상 수상을 언급하며 “도민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서 거둔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돕고,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참여형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출처 : 제주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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