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은 10월 22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농업환경부 기상수문국과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에 각각 구축한 종합상황실 2개소의 합동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수문국 종합상황실에는 코이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홍수예경보와 태풍 감시 시스템이 함께 구축됐다. 종합상황실은 강우량과 하천 수위, 홍수 예측 정보, 태풍 이동 상황 등을 수집·분석·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이카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라오스 남능강 유역 효율적 물관리시스템 구축 및 재해대응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내 엔지니어링·IT 기업 등 11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고, 관련 계약 규모는 약 99억 6천만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약 76%에 달했다.
사업을 통해 남능강 유역에는 자동 관측소 33개소와 홍수경보소 10개소가 설치됐고, 실시간 수문정보 관리와 댐 방류량 예측, 홍수 예측·경보 등 물관리·재해관리 시스템 6종이 구축됐다. 남능1댐 하류 약 182km 구간의 정밀 측량을 바탕으로 침수위험지도와 댐 비상대처계획도 마련됐다.
코이카는 사업 종료보고회와 함께 시스템 이양 서명도 진행했으며, 종료 후 1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https://www.koica.go.kr/bbs/koica_kr/151/391527/artcl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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