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향남읍이 반찬 지원사업의 중복을 줄이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더 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향남읍은 지난 27일 지역 내 복지기관과 봉사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향남읍에서는 6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총 664명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관·단체별로 사업이 따로 운영되면서 일부 대상자에게 지원이 겹치는 문제가 생기자, 지원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하모니연합봉사단, 향남적십자사봉사회, 발안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 매홀라이온스클럽, 화성다솜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단체가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 기관·단체는 향남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반찬과 김장김치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인해 중복 지원을 막기로 했습니다.
봉사단체들은 반찬과 김장김치 배달에도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또 신장질환자와 고혈압 환자처럼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식사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할 경우에도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향남읍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건강 상태와 개별 상황을 고려한 식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기관·단체별 지원 현황을 공유하면 중복 지원을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화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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