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26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 및 법인 기부자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추천과 종합 평가를 거쳐 총 79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물적 기부, 인적 기부, 시민참여 등 3개 부문에서 공헌장과 행복장이 수여되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나누리봉사협회 김태억 대표, 마음사랑병원 마음사랑후원회 등이 공헌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방송인과 배우 등 사회 각계 유명인들도 행복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의 2부로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나눔특집방송’ 녹화 무대에서는 장기 기부자들의 사연을 나누는 토크와 함께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그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윤여준 회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그 소중한 뜻이 더 많은 이웃의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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