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10월 29일 월드클라이밍 파라·아시아 시리즈

  • 입력 2026.10.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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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제공

군산시와 대한산악연맹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2026 군산 월드클라이밍 파라 시리즈 및 아시아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라 시리즈에는 27개국 294명, 아시아 시리즈에는 14개국 1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와 아시아 지역 대회를 함께 치르는 일정으로, 리드·볼더·스피드 세 종목 경기가 나흘 동안 이어진다. 군산시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을 국제경기장 규격에 맞춰 정비했으며,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파라·아시아 시리즈에 41개국 선수단 참가

대회는 군산시 소룡동 솔꼬지1길 46에 있는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군산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개최를 알렸으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World Climbing)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파라 시리즈에는 27개국 294명, 아시아 시리즈에는 14개국 1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두 시리즈의 참가 규모를 합하면 41개국 463명이다.

대회참가국선수단
파라 시리즈27개국294명
아시아 시리즈14개국169명

파라 시리즈는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의 최고 권위 대회이며,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고 군산시는 설명했다. 두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열리는 일정이다. 파라 시리즈는 리드 종목으로 진행되고,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볼더와 스피드 경기가 치러진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세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소개했다. 대회 기간에는 두 시리즈의 예선과 결승을 비롯해 준결승 경기가 예정돼 있다.

나흘 동안 리드·볼더·스피드 경기

대회 첫날인 10월 29일에는 파라 시리즈 리드 예선전이 열린다. 파라 시리즈 경기는 다음 날인 30일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이어 31일에는 아시아 시리즈 일정이 시작돼 볼더 예선전과 스피드 예선·결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볼더 준결승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군산시가 공개한 경기 일정은 나흘간 각 종목의 예선과 결승을 배치한 구성이다.

일정에 따르면 파라 시리즈는 첫 이틀간 리드 종목을 치르고, 아시아 시리즈는 뒤이은 이틀간 볼더와 스피드 종목을 진행한다. 29일 리드 예선과 30일 결승에 이어, 31일에는 볼더 예선 및 스피드 예·결선이 열린다. 11월 1일에는 볼더 준결승과 결승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관람객은 방문 날짜에 따라 파라 리드, 아시아 볼더 예선, 스피드 예·결선, 볼더 준결승·결승 경기를 볼 수 있다. 군산시는 마지막 날 볼더 준결승과 결승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밝혔다.

국제경기 규격 맞춰 경기장 정비

군산시는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개최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기원에 발맞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군산클라이밍센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센터를 국제경기장 규격에 맞게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개선 사업에는 스피드벽 4레인 신축과 리드벽 증축이 포함됐다. 리드벽은 세계 수준의 고난도 문제를 출제할 수 있도록 증축했다.

실내 볼더링 경기장도 정비했고, 실내 리드벽과 스피드벽을 새로 설치했다. 기존 시설 정비와 신규 시설 설치를 함께 진행해 국제 규격에 맞는 클라이밍 경기장을 조성했다는 게 군산시의 설명이다. 대회 일정에 포함된 리드·볼더·스피드 경기는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시설개선 사업으로 경기장을 정비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군산시 소룡동 솔꼬지1길 46에 위치한 군산클라이밍센터다.

2024년부터 유치 협의…전 경기 무료 관람

군산시 체육진흥과 황보영 과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2024년부터 대한산악연맹 및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황 과장은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열리던 최고 권위의 국제클라이밍 대회를 군산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대한산악연맹 및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긴밀히 협의하며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한계와 장벽을 뛰어넘는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이 군산에서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스포츠 도시 군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은 별도 관람료 없이 현장을 찾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고 시는 안내했다. 대회는 10월 29일 파라 시리즈 리드 예선으로 시작해 30일 결승, 31일 아시아 시리즈 볼더 예선과 스피드 예·결선을 거쳐 11월 1일 볼더 준결승과 결승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시민들의 환대와 응원을 요청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군산에서 열리는 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 경기가 무료다. 파라 시리즈와 아시아 시리즈 참가 선수단은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종목별 경기를 치른다. 군산시는 시설개선을 마친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 도시 군산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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