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가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구정면 솔향수목원을 선정했다. ‘가을의 끝자락, 솔향 품은 강릉을 걷다’를 주제로 수목원과 저수지 둘레길, 오래된 골목을 잇는 여행코스를 함께 소개했다. 강릉시는 대관령박물관, 솔향수목원, 장현저수지 둘레길, 명주동 골목 순으로 코스를 구성했다. 자연과 문화, 골목길을 따라 늦가을 강릉의 여러 풍경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소나무숲과 산책로 갖춘 산림 관광명소
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에 자리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여러 수목, 초화류가 어우러져 강릉의 대표적인 산림 관광명소로 소개돼 왔다.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솔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식물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방문객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식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솔향수목원은 구정면 칠성산 자락에 78.5㏊ 규모로 조성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조성 대상지 선정과 계획 수립을 시작한 뒤 공사와 임시 개장을 거쳐 2013년 정식 개원했다. 기존 금강소나무숲을 살려 식물 전시공간과 산책로를 만들었고, 약용식물원·염료식물원·수국원과 ‘천년숨결 치유의 길’, 하늘정원 등을 갖췄다. 야간 개장은 2023년 6월 시작했다.
| 연도 | 조성·운영 경과 |
|---|---|
| 2006년 | 대상지 선정과 계획 수립 시작 |
| 2008년 | 착공 |
| 2011년 | 준공·임시 개장 |
| 2013년 | 10월 30일 정식 개원 |
| 2023년 | 6월 야간 개장 시작 |
단풍 지난 뒤에도 이어지는 늦가을 숲길
강릉시가 추천여행지의 주제로 삼은 것은 늦가을의 숲과 강릉의 정취다. 솔향수목원은 화려한 단풍이 지나간 뒤에도 푸른 소나무숲이 이어져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낸다. 계절의 변화가 드러나는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마지막 여운을 느낄 수 있고, 수목원 안에 마련된 산책로를 통해 숲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게 시가 소개한 여행지의 특징이다.
수목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푸른 풍경과 숲의 고요함을 만날 수 있다. 강릉시는 늦가을의 솔향수목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저수지, 오래된 골목을 차례로 둘러보는 코스를 제안했다. 단풍이 남아 있는 풍경만을 찾는 일정이 아니라, 소나무숲의 상록 풍경과 저수지, 옛 건축물과 골목길을 이어 각 장소의 모습을 살펴보는 구성이다.
시가 제시한 코스는 대관령박물관에서 출발해 솔향수목원, 장현저수지 둘레길, 명주동 골목으로 이어진다. 박물관에서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 뒤 수목원 숲길을 걷고, 저수지 풍경을 거쳐 오래된 골목으로 이동하는 순서다. 강릉시는 이 일정을 통해 늦가을의 자연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일상 풍경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물관에서 저수지 둘레길까지 이어지는 코스
첫 일정인 대관령박물관에서는 옛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다음 장소인 솔향수목원에서는 소나무숲을 거닐며 늦가을의 여유를 즐긴다. 수목원의 여러 산책로와 식물 감상 공간은 코스 중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구간이다. 강릉시는 박물관과 수목원을 연결해 지역의 과거를 살펴보는 시간과 숲에서 걷는 일정을 한 코스에 담았다.
이어지는 장현저수지 둘레길에서는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코스의 마지막인 명주동 골목에서는 오래된 건축물과 골목길에 남아 있는 강릉의 옛 모습을 만난다. 시는 이처럼 소나무숲과 저수지, 옛 골목을 순서대로 이어 늦가을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장소마다 풍경과 성격이 다른 만큼 대관령박물관에서는 유물과 역사, 수목원에서는 숲과 식물, 장현저수지에서는 물가 풍경, 명주동에서는 건축물과 골목길을 살펴보는 일정이다.
강릉시의 추천 코스에는 이동 순서와 각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함께 담겼다. 대관령박물관에서 옛 유물을 통해 강릉의 역사·문화를 살펴본 뒤 솔향수목원에서 숲길을 걷고, 장현저수지 둘레길에서 저수지 풍경을 감상한 다음 명주동 골목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시는 자연과 역사, 일상의 풍경을 따라 강릉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도록 코스를 짰다고 설명했다.
방문의 해 맞아 11월 여행지로 선정
이번 추천여행지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에 맞춰 강릉시가 선정했다. 시는 11월 여행지로 솔향수목원을 중심에 두고 ‘가을의 끝자락, 솔향 품은 강릉을 걷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강릉시는 솔향수목원의 산책로와 다양한 식물 공간, 주변 연계 여행지를 함께 소개했다.
배광식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솔향수목원은 사계절 푸른 소나무 숲속에서 자연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는 솔향 가득한 숲길과 강릉 곳곳의 고즈넉한 풍경을 따라 걸으며 늦가을의 특별한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가 발표한 11월 추천여행 코스는 대관령박물관에서 출발해 솔향수목원과 장현저수지 둘레길을 거쳐 명주동 골목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강릉시는 1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솔향수목원을 소개하고, 연계 코스에 대관령박물관·장현저수지 둘레길·명주동 골목을 포함했다. 수목원에서는 소나무숲과 식물, 산책로를 둘러보고 주변 여행지에서는 강릉의 역사와 저수지 풍경, 오래된 골목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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