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대형 상업시설 흉기난동으로 구속 송치된 최충락(59)이 구치소에서 자해 행위를 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최충락은 지난 2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에서 이 같은 일을 겪었고, 이마를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료 뒤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다. 그는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한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이용객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이 다쳤고, 2명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구치소 측은 관련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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