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바래길 캔들콘서트, 죽방렴과 지역문화 잇다

  • 입력 2026.10.27 13:2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죽방렴을 품은 바래길, 음악과 촛불로 물드는 밤 = 바래길 캔들콘서트’가 지난 24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당초 죽방렴홍보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 북상으로 기상 여건이 나빠지면서 남해 보물섬시네마로 장소를 옮겨 치러졌습니다. 현장에는 200여명의 군민과 방문객이 찾아 안전한 환경에서 가을밤을 즐겼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사전 행사인 ‘죽방렴 물결마켓(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 죽방렴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죽방렴의 가치를 알리고 죽방멸치를 홍보·판매했으며, 지역 업체들도 로컬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올해 ‘죽방렴 명소화 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죽방렴 아카이빙존을 옮겨온 ‘찾아가는 죽방렴 홍보관존’도 운영됐습니다. 500년 이상 이어져 온 죽방렴 어업과 어민들의 인터뷰, 여행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담은 자료가 소개됐습니다.

이어진 캔들콘서트 무대에는 경남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5천여 개의 캔들로 장식된 무대에서 어쿠스틱 밴드 올옷, 플룻과 현악 3중주 앙상블을 선보인 벨레브,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 세레나데가 공연을 이어갔고, 남해군민으로 구성된 남해합창단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남해군 배치완 해양발전과장은 "이번 캔들콘서트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군의 소중한 바다 유산인 죽방렴과 대표적인 도보여행길인 남해바래길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죽방렴 어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남해군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남해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4개 기관·단체 230여 명 참여

▶ 남해 조도 프라이빗 웨딩 마무리…신혼부부 3쌍 새 출발

▶ 남해 석교마을에 53억 투입, 카페·숙박·공유주방 갖춘 주민 운영 거점 완공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