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디지털배움터 7곳 새 단장…체험·실습 교육 강화

  • 입력 2026.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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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강동·강서·마포·도봉·동작·성동·구로 등 7개 자치구의 서울AI디지털배움터 거점 공간 전환과 조성을 10월 완료했다. 새로 단장한 배움터에는 통일된 표준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역별 이용자 특성과 수요에 따라 AI 체험 기기와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AI를 직접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환경을 강화했다. 올해 새로 조성한 동작구청사와 성동구 용답도서관 거점에는 상설교육장과 체험존도 들어섰다.

표준 디자인에 상담 공간 더해 거점별 환경 개선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은 빠르게 확산하는 AI 기술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공간 전환을 추진했다. 기존의 디지털 기기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7개 자치구 거점에 공통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장소별 시설 편차를 줄이고 서울AI디지털배움터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공간에는 블루 계열의 메인 컬러와 모듈형 구성을 적용했다. 체험존에는 다양한 기기를 배치하고, 일상생활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상담존을 마련했다. 각 거점은 표준 디자인을 공유하면서도 지역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구성을 달리했다. 지역별 수요에 맞춘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 올해 새로 조성한 거점에는 시민들이 AI 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갖췄다. 이에 따라 도봉에는 취·창업 지원 기기, 강서에는 건강관리 관련 기기, 마포에는 생활 디지털 상담 기능이 마련됐다.

도봉은 구직 지원, 강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체험

도봉구 창동아우르네 거점은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지원과 일자리 전환 수요를 고려해 AI면접과 AI포토부스를 갖췄다.

강서구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거점에는 어르신의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AI뇌파 분석과 AI헬스뷰어 등 신체 상태 점검을 지원하는 기기를 구축했다. 이용자가 기기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마포구 성산1동 주민센터는 어르신 방문 비중이 높은 이용 특성을 반영해 AI 생활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AI 활용, PC 이용까지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거점별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자치구거점주요 공간·기능
도봉구창동아우르네AI면접·AI포토부스
강서구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AI뇌파 분석·AI헬스뷰어
마포구성산1동 주민센터스마트폰·AI·PC 생활 상담
강동구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로봇·신기술 체험
구로구구로스마트라운지AI·VR 체험
동작구동작구청사기본 체험 기기
성동구용답도서관기본 체험 기기

강동은 로봇·신기술, 구로는 AI·VR 체험

강동구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는 유·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다. AI바둑로봇과 AI코딩로봇, 4족보행로봇, 애플 비전 프로 등 최신 로봇과 기기를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다. 배움터는 이를 통해 미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로구 구로스마트라운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일상에서 AI와 VR 체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AI드로잉로봇과 AI정신건강, VR트레이닝 기기 등을 배치했다. 올해 새로 조성한 동작구 동작구청사와 성동구 용답도서관에는 AI바둑로봇, 해피테이블, 탁상용 코딩로봇 등 기본적인 체험 기기를 갖췄다. 두 거점에는 상설교육장과 체험존이 추가로 구축됐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은 신규 거점에도 시민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일 운영·무료 교육…강동·성동 등 야간 수업

서울AI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간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동과 성동 거점센터에서는 야간 수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강남 구름스퀘어에서도 야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강남 거점은 이번 공간 전환을 마친 7개 자치구 거점과 별도로, 원문에서 야간 수업 운영 장소로 안내됐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1800-0096 또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AI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은 배움터가 시민들이 AI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배움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접하고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은 체험과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평일 운영시간에 거점센터를 찾거나 전화와 누리집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성동·강남에서는 야간 수업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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