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은행마을 단풍축제 11월 1~15일 개최

  • 입력 2026.10.27 11:5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제공

보령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12회 은행마을 단풍축제가 열린다. 보령시와 은행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랑마을이 진짜일까요?’다. 주행사장은 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일원이며, 마을 둘레길을 따라 이어진 은행나무 풍경과 공연, 유료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공연이 이어지고, 7일에는 농악 길놀이와 개회식, 노랑패션쇼, 가을음악회가 진행된다. 마을을 둘러보는 스탬프투어와 포토존도 축제 기간 방문객을 맞는다.

2km 둘레길 따라 이어지는 은행나무 군락

축제 장소인 은행마을은 둘레길 2km를 따라 은행나무 3,000여 그루가 늘어선 곳이다. 보령시는 방문객이 노랗게 물든 풍경을 거닐며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일원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 주제인 ‘노랑마을이 진짜일까요?’도 은행나무와 노란빛 풍경을 중심으로 한 행사 구성과 맞닿아 있다. 방문객은 마을 둘레길을 걷거나 자전거와 은행기차를 이용해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청라면 장현리에는 수령 100년이 넘은 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은행나무 3,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신경섭 전통가옥에는 수령 500년과 100년 은행나무가 서 있으며, 가옥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1호다. 축제 주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신경섭 가옥 일원에서는 7일 농악 길놀이가 출발하고, 은행나무 길을 무대로 한 패션쇼도 열린다.

첫날 공연부터 7일 길놀이와 패션쇼까지

축제 첫날인 11월 1일에는 노랑댄스와 보령밴드 파도소리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후 주말마다 색소폰 공연과 밴드 공연, 마을연극, 마을음악회가 이어진다.

11월 7일에는 오후 1시 신경섭 가옥에서 농악 길놀이가 출발한다. 길놀이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은행나무 길을 무대로 노랑패션쇼 ‘아름길 런웨이’가 진행된다. 이날에는 한국예총 가을음악회도 열린다. 길놀이와 개회식, 패션쇼, 음악회가 같은 날 이어지는 일정이다. 축제 기간 주말 공연 중에서도 7일 프로그램은 길놀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은행나무 길의 패션쇼와 가을음악회까지 차례로 마련됐다.

맨발 족욕·채색·만들기 등 체험 운영

주행사장에서는 황톳길 맨발 족욕과 은행나무 채색, 은행잎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유료 체험을 운영한다. 마을을 둘러보는 자전거와 은행기차 이용도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보령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주행사장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족욕을 하는 활동부터 은행나무를 채색하거나 은행잎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활동, 이동 수단을 타고 마을을 돌아보는 투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축제 기간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노랑사진 찍기, 은행마을 그림 전시가 운영된다. 11월 7일과 8일에는 관광두레·로컬호스트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상설 운영 프로그램과 특정 날짜에 열리는 체험부스가 나뉘어 있어 방문객은 축제 기간 중 날짜에 맞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각 유료 체험의 개별 비용은 보령시가 배포한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7곳 완주하면 체험비 10% 할인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7스팟 스탬프투어’도 축제 기간 진행된다. 코스는 300년 은행나무, 소나무와 그네, 둘레길 안내 포토존, 정자 ‘가소정’, 신경섭 전통가옥, 은행나무이야기 포토존, 천년나무 포토존 등 일곱 곳으로 구성됐다. 신경섭 전통가옥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1호로 지정된 장소다. 참가자가 일곱 지점을 모두 돌면 체험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지점에는 은행나무와 정자, 포토존, 전통가옥이 포함돼 있다. 방문객은 각 장소를 찾아 도장을 모으고, 코스를 완주한 뒤 체험비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축제 기간에는 노랑사진 찍기와 인생네컷 포토부스가 상설 운영되고, 은행마을 그림 전시도 열린다.

보령시와 은행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보령시 엄승용 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노란 은행잎이 가득한 마을에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보령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보령시 대천천 3.5km 자전거 주행…시민 탄소중립 실천

▶ 보령시 국비 확보와 교통망 확충 지원 논의…민선9기 간담회

▶ 충남 아동보호기관 2곳·스마트쉼센터, 학대 피해 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지원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