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돼지능력검정원 양성교육·평가 실시

  • 입력 2026.10.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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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본원과 외부 실험동에서 ‘2026년도 하반기 돼지능력검정원 양성교육 및 평가’를 실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한 이번 과정은 자체 지침에 따라 운영하는 전문인력 인증 과정이다.

교육 첫날에는 돼지개량 원리와 방향, 유전능력평가, 혈통등록 및 농장검정, 초음파 측정 원리를 다루고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돼지 개체 확인과 초음파 기기를 활용한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정육률 측정 실습 및 평가를 했다.

인증을 받으려면 전체 교육 시간의 4분의 3 이상 출석하고, 필기·실기시험에서 각각 4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전체 평균은 60점 이상이어야 하며, 기준을 충족한 합격자에게 국립축산과학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4년이다.

돼지능력검정원은 씨돼지의 등지방두께와 등심단면적 등 주요 형질을 정해진 방법으로 측정하고 검정 자료를 수집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교육과 인증으로 측정 방법의 일관성을 높이고 씨돼지 선발에 필요한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술지원과 최소영 과장은 전문인력 양성과 검정 기술 표준화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돼지개량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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