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회 특별성과포상 시상식을 열고 5개 팀에 총 3,200만원을 수여했다. K-브랜드 정부인증 TF팀은 해외에서 유통되는 11조원 규모의 가짜 K-브랜드에 대응해 외교부·법무부 등 7개 부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추경 예산 95억원을 확보한 공로로 1,000만원을 받았다.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국가인증상표 출원·등록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정품인증기술을 접목한 점도 성과로 꼽혔다.
국제협력과 양자·다자협력팀은 정상외교와 연계한 지식재산 협력으로 700만원을 수상했다. 정상 임석하에 체결한 지식재산 업무협약은 전년 2건에서 13건으로 6.5배 늘었고, 중앙아시아 5개국과 포괄협력을 이끌었다. 중국 내 악의적 상표 선점에 대한 정부 간 공동대응 합의도 이뤘다.
기술유출 대응체계 개편에 기여한 팀에는 500만원이 지급됐다. 기술유출 전담조직 3개 과를 신설하고 특별사법경찰 28명을 늘려 수사 역량을 보강했다. 특허를 활용한 위험 조기 탐지와 범국가적 대응전략 수립 기반도 마련했다.
상표특별사법경찰 수사기획팀은 베트남으로 도피한 위조상품 판매조직 총책을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송환하고 구속기소한 성과로 500만원을 받았다. 총책 1명은 구속기소, 공범 3명은 불구속기소됐으며 정품가액 37억원 상당의 위조품 7,800여 점이 압수됐다.
출원중간방식심사팀도 500만원을 수상했다. 인력은 6명에서 4명으로 줄고 출원은 전년 대비 18.5% 늘어난 상황에서 1인당 하루 825건을 처리해 평소보다 처리량을 33.3% 높였다. 초고속 우선심사 대상의 방식심사를 당일 우선 처리한 점도 포상 사유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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