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오의 밀실」이 2026년 10월 26일 나왔다. 지은이는 시라카와 나오후미 지음, 최고은 옮김, 곽민수 감수이다. 펴낸 곳은 북다이다.
분야는 소설/시/희곡, 정가는 18,800원, ISBN은 9791170614425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책장을 여는 순간, 시공간을 뛰어넘어 고대 이집트에 떨어진다. 제22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인 『파라오의 밀실』은 고대문명의 상징이자 그 자체로 수수께끼의 대상인 이집트로 독자를 안내한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변리사 자격증 소유, AI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시라카와 나오후미의 데뷔작으로, 세상에 천재 작가의 탄생을 알렸다.
심사위원들은 “야심 찬 설정, 웅장한 이야기, 깔끔한 마무리까지 두루 갖춘 흠잡을 데 없는 작품”(평론가 오모리 노조미), “탐정이 미라라니! 신선할 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를 주는 요소로 가득하다”(작가 타키이 아사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요시다 다이스케(서평가)는 “엔터테인먼트 소설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라며 크게 호평했다.
기원전 1300년대 고대 이집트. 세티는 상급 신전 서기 자격으로 피라미드 묘실 벽에 주문을 새기는 작업을 하던 중 붕괴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는다.
사후세계로 향한 세티는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신 마아트에게 “심장 일부가 없어 판결을 내릴 수 없으니 이승으로 돌아가 심장의 조각을 찾아오라”는 명을 받는다.
그러나 세티에게 주어진 시한은 단 3일이고, 이 기간 안에 저승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세티의 영혼은 이승과 저승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영원히 떠돌게 된다.
그렇게 이승으로 돌아온 세티는 밀실인 피라미드에서 선왕 아케나텐의 미라가 사라진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옛 동료들과 만난다. 이 일로 세티의 스승이자 대신관인 메리라가 잡혀 들어가고, 동료들은 몰살당할 위기에 몰린다. 아케나텐의 아들이자 현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분노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하늘에선 이형의 태양이 조금씩 땅에 가까워지며 사람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는데….
책속에서 책속에서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시라카와 나오후미 (白川尚史) (지은이)
1989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했다. 2012년에 같은 대학 연구실 동료 두 명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PKSHA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나, 2020년 사임했다. 현재 마넥스그룹 이사 겸 집행임원이다. 변리사 자격도 소유하고 있다.
2024년 『파라오의 밀실』로 제22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 외에 『후궁의 주술 비(원제: 後宮の呪術妃)』를 썼다.
최고은 (옮긴이)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일본 전후문학을 중심으로 연구하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지구별 인간』, 아사히나 아키의 『도롱뇽의 49재』,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빛의 현관』,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 시리즈,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곽민수 (감수)
고대 이집트를 사랑한 나머지 결국 학자가 되어버린 사람이다.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뒤 영국 UCL과 옥스퍼드에서 고고학과 이집트학을 연마했으며, 더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고대문명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대중에게는 ‘애굽민수’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EBS 〈클래스e〉와 JTBC 〈톡파원 25시〉, tvN 〈잡학자들〉, KBS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대 이집트 역사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며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사랑을 받았고, <침착맨>, <안될과학>, 고대 이집트를 사랑한 나머지 결국 학자가 되어버린 사람이다.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뒤 영국 UCL과 옥스퍼드에서 고고학과 이집트학을 연마했으며, 더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고대문명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대중에게는 ‘애굽민수’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EBS 〈클래스e〉와 JTBC 〈톡파원 25시〉, tvN 〈잡학자들〉, KBS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대 이집트 역사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며 쉽고 흥미로운 설명으로 사랑을 받았고, <침착맨>, <안될과학>, 등 여러 온라인 방송에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고대 이집트를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내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를 보다》 1·2가 있으며, 《고대 이집트 해부도감》, 《용선생이 간다: 이집트》,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고대 문명의 탄생》 등 여러 도서와 전시에서 감수·자문으로 참여하며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이집트학의 문을 넓혀가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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