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26일 제1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초광역특구법 폐기를 촉구했다. 송영주 최고위원은 주 52시간제와 연장근로 승인 절차를 둘러싼 정부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하루에 20시간씩 일하면 사람이 살겠나”라고 말한 뒤, 노동부에 연장근로 승인 절차 간소화와 시행령 개정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시간 노동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 기업의 절차적 불편을 덜어주려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내용과 수위가 다른 초광역특구법안들을 발의하고, 노사정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병합 심사를 추진하는 태도도 비판했다. 송 최고위원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은 어떠한 수당이나 보상으로도 절대 맞바꿀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고 재벌 특혜로 얼룩진 초광역특구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것은 혁신이 아니라 야만입니다”라고 비판하며, 온전한 주 52시간제가 지켜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법안을 막아내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모두발언 (https://jinboparty.com/pages/?p=315&b=b_1_125&bn=18580&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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