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베란다 태양광 확대·농산물 지원 개편안 마련 주문

  • 입력 2026.10.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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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6일 이원택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에서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보급,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후속 절차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0월 28일 예정된 새만금위원회 심의와 11월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준비도 다뤄졌다.

태양광 보급과 농산물 지원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주택 수요를 발굴해 보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점검됐다. 이 지사는 “도비 지원 확대와 통일된 업무 기준 마련으로 속도를 내고, 미동의 단지 공동 대응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주민 불안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원 품목을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지사는 “정부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중복 품목 제외, 신규 품목 발굴 등 우리 도만의 차별화된 개편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계통출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가 경영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 계획 변경 후속 절차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심의를 앞두고 심의 이후의 관련 절차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오는 28일 예정된 새만금위원회 심의에 만전을 기하고, 이후 이어질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 개정 및 광역 기반시설·용도별 개발계획 변경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의회 소통과 창업도시 공모

11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국·원장과 소관 출자·출연기관장이 상임위에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이 지사는 “실·국·원장은 물론 소관 출자·출연기관장이 주요 정책을 상임위에 선제적으로 설명하고 다각적인 채널로 빠짐없이 소통하라”고 지시한 뒤 “도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와의 신뢰를 한층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언론 대응과 조직문화 개선도 회의 안건에 포함됐다. 이 지사는 “설명 부족으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과장급 이상 간부가 일상적인 소통을 챙겨달라”면서 “비판 보도에는 사실관계를 확인해 책임 있게 대응하고, 브리핑을 단순한 자료 전달이 아닌 질문과 의견을 충분히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직급과 연차를 뛰어넘어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부당한 관행 대신 동료를 배려하는 문화를 간부부터 앞장서 달라”며 익명 의견 수렴 등을 통한 조직문화 쇄신을 촉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추가 공모에 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피지컬 AI와 재생에너지 등 전북의 특화 강점을 살려 공모 요건을 신속히 갖추고, 산·학·연과 연계한 빈틈없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인재가 모이는 경제 생태계를 완성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전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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