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26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정부의 폭염 관련 통계 연계 방침을 환영하고 피해 사각지대를 줄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미선 대변인은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지정된 지 8년이 지났지만 부처별 통계와 제한적인 인정 기준으로 실제 피해 규모가 공식 집계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선 대변인은 최근 7년간 폭염으로 최소 490명이 숨졌지만 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108명으로 22%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4200여 명의 열사병 환자 가운데 후유장해를 인정받은 사례도 1건뿐이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응급실 중심의 질병청 감시체계와 외국인·기저질환자가 누락되는 데이터처 통계가 분절돼 사각지대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건설·물류·청소 등 현장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을 단순노무로 분류하는 방식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가로막는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11월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통계 연계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진보당은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분절된 자료의 전면 연계와 정확한 통계 기준 마련,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를 요구하며 “폭염은 이제 치명적인 기후재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586&m=read)
· · · · · · · · · ·
관련기사
▶ 경기도민 기후보험, 올해 온열질환 진단비 2억 2,080만 원 받아갔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