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양봉농가 경영 안정 논의…꿀벌 피해 예방과 청년 정착 검토

  • 입력 2026.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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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공

양봉농가의 꿀벌 피해를 줄이고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이 화순군과 양봉단체 면담에서 논의됐습니다. 화순군은 10월 23일 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 및 화순군지부와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면담에서는 농약 살포에 따른 꿀벌 피해 예방, 소모성 기자재 지원 확대, 밀원단지 조성부지 확보, 청년 양봉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양봉협회는 농약 사용 과정에서 꿀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화순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약 살포 농가와 양봉농가의 분포를 파악하고, 농약 사용 시 주의사항과 양봉장 위치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보조금 지원 확대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품질 관리·홍보 강화 필요성도 논의했으며, 사육 규모별 차등 지원과 보조금 지급 전 양봉농가 전수조사 의견도 나왔습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양봉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꿀벌 피해 예방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특화 브랜드 육성과 청년 양봉인 정착을 통해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화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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