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준비…4만 서명 전달, 11월 중순 평가

  • 입력 2026.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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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공

4만 군민 서명 전달

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를 앞두고 10월 22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김헌명 완도군 번영회장은 사업 선원을 바라는 뜻을 담은 4만 군민의 서명부를 김신 군수에게 전달했습니다.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과 사업 선정 기원 공연·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설명회는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모아 예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완도군은 밝혔습니다.

기본소득 운영 방향 논의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은 ‘기본사회와 지방정부’를 주제로 강연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 방향, 기대 효과를 다뤘습니다. 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의료·돌봄 등 생활 서비스 연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방안도 주요 검토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고두갑 정책자문위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완도군은 공모에 대비해 재정 여건과 시비 매칭 비율, 지방비 확보 방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의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 계획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확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김신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군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는 등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고에 따른 시범 사업 평가는 11월 중순쯤 서류·발표 평가로 진행된 뒤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출처 :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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