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기존 양춘이 빵의 품질과 상품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농산물가공연구회와 식품제조업체 리본푸드가 1년여 동안 연구·개발해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인 양평밀(백강)을 활용했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제품을 맛봤다. 군은 박람회 이후 행사와 축제, 나눔 행사에 제품을 활용하고 싶다는 유관기관과 단체의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인 연구단체 기술에 민간 제조업체의 개선 더해
카스터드 양춘이 빵은 양평군 농업인 연구단체인 농산물가공연구회가 개발한 제조 기술을 식품제조업체 리본푸드에 이전하고, 업체가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양평군은 농업인 연구단체가 제품 제조 기술을 만들고 민간기업이 실제 제품으로 발전시킨 사례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에는 1년여가 걸렸다.
개발 과정에서 주로 다룬 과제는 양평밀(백강)을 반죽에 활용하면서 발효와 식감을 유지하고, 굽는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이었다.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은 반복해서 실습하고 시식회를 열어 제조 기술을 다듬었다. 리본푸드는 기술을 이전받은 뒤 기존 통밀 반죽에서 거칠게 느껴지는 식감을 보완해 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이 소개한 개발 과정은 연구단체의 제조 기술 개발과 업체의 제품 개선으로 나뉜다. 양평밀을 사용한 반죽을 어떻게 발효하고 구울지 실습과 시식으로 조정했고, 리본푸드는 통밀 반죽의 식감을 보완했다. 제품은 기존 양춘이 빵의 품질과 상품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양평군은 이 제품을 지역 농산물과 군 캐릭터를 함께 활용한 가공품으로 소개했다.
| 박람회 관련 항목 | 내용 |
|---|---|
| 행사 기간 | 4일 |
| 작가정원 | 5곳 |
| 상상정원 | 5곳 |
| 방문 관람객 | 12만명 |
| 정원해설 진행 | 247차례 |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관람객 시식 반응
제품이 소개된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행사에는 관람객 12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思索·四色)’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 전시와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문 정원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 참여형 상상정원 5곳, 매력정원 등이 들어섰다. 경기도는 수변 풍경과 버드나무 군락 등 기존 자연환경을 살려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해설은 행사 기간 모두 247차례 진행됐다. 관람객이 관심 있는 정원을 골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라걷는 정원산책’과 정원산업전, 식물을 활용한 정원문화 체험, 정원문화 학술회의 등도 운영됐다.
카스터드 양춘이 빵은 이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공개돼 시식 반응을 얻었다. 양평군이 전한 관람객 의견에는 “달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지역 상징물과 우리 밀이 잘 어우러져 대표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는 말이 담겼다. 군은 박람회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유관기관과 단체로부터 각종 행사와 축제, 나눔 행사에 양춘이 빵을 활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밀 활용해 식감과 굽기 안정성 다듬어
제품 개발에 사용된 양평밀은 백강 품종이다. 군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역 밀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반죽의 발효, 완성된 빵의 식감 유지, 굽기의 안정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양평밀을 쓴다는 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조건을 살피며 반복 실습과 시식회를 이어갔다.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은 이 과정에서 제조 기술을 다듬었고, 이후 리본푸드가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화했다.
리본푸드는 기존 통밀 반죽의 거친 식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양평군은 이번 제품이 기존 양춘이 빵의 품질과 상품성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품명에 쓰인 양춘이는 양평군 캐릭터이며, 군은 지역 농산물인 양평밀과 지역 상징물을 함께 활용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맛본 제품은 이 연구·개발 과정을 거친 카스터드 양춘이 빵이다.
양평군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개발한 제조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한 점도 이번 제품 개발 과정의 일부로 소개했다. 연구단체가 제조법을 다듬고 전문 가공업체가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농업인 연구단체가 농촌 자원과 상징물을 활용해 스스로 대표 특산품을 발전시킨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양평군이 제품 개발 과정과 참여 주체를 설명하며 밝힌 내용이다.
제조법 특허·외관 도안 등록 마치고 상품군 확대
양평군은 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의 제조법과 외관에 대한 등록 절차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2026년 10월 ‘양춘이 빵’ 제조법 특허 및 외관 도안 등록 결정이 마무리됐다. 군은 박람회에서 확인한 제조법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향후 제품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상품으로는 ‘양춘이 호두과자’ 등을 제시했다.
박람회 이후에는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양춘이 빵을 각종 행사와 축제, 나눔 행사 등에 활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이러한 요청에 맞춰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이후 이어지는 요청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의 계획에는 양춘이 빵의 제조법과 상품성을 활용해 지역 특산 가공품의 종류를 넓히는 일과 판매처를 확대하는 일이 담겼다. 현재 공개된 후속 상품은 양춘이 호두과자 등이며, 군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춘이 호두과자’ 등 후속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양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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