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변에 전국 매운맛 한자리…이틀간 체험형 축제

  • 입력 2026.10.26 12:2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2026 밀양 매운맛 축제’를 연다. 밀양시가 10월 2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주제는 ‘도전하라! 한계를 넘는 극강의 매운맛!’이다. 전국의 매운 음식과 밀양의 지역 식재료를 내놓는 먹거리 공간부터 매운맛 체험, 셰프 시연, 공연까지 축제장 안에서 운영한다. 음식을 맛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도전하는 체험형 미식관광축제로 기획됐다. 밀양시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생산 기반과 무안 맛나향고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열고, ‘매운맛의 성지 밀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밀양강변에 처음 마련한 매운맛 축제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올해 처음 여는 매운맛 주제 축제다. 행사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밀양시는 축제 주제를 ‘도전하라! 한계를 넘는 극강의 매운맛!’으로 정하고, 매운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에 더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과 문화 공연을 함께 구성했다. 보도자료는 이번 행사를 방문객이 매운맛을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미식관광축제로 소개했다.

축제의 중심 공간은 전국 각지의 매운맛 음식점과 밀양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스파이시존’이다. 평소 여러 지역을 찾아다녀야 맛볼 수 있는 매운 음식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운 음식을 먹은 뒤 쉴 수 있는 ‘릴렉스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 공간에는 매운맛을 달랠 음료와 디저트, 휴식 공간을 둔다. 또 행사 안내에 관한 한 매체 보도에는 삼양식품 등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브랜드존’도 운영한다고 소개됐다. 축제는 밀양강변에서 먹거리와 휴식, 체험 공간을 나눠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 부스와 매운맛 단계별 도전

스파이시존에는 전국에서 온 매운맛 음식과 밀양의 대표 맛집 메뉴가 함께 들어선다. 축제 참가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지역의 매운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매운맛을 달래기 위한 음료와 디저트는 릴렉스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축제는 매운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 외에도 매운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도전하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음식 체험과 휴식 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내용은 밀양시가 밝힌 축제 구성에 포함됐다.

대표 체험은 단계별 매운 고추를 시식하는 ‘도전! 나의 매운맛 한계는?’이다. 극강의 매운맛 나초칩을 먹는 ‘도전! 원칩 챌린지’도 열린다. ‘도전! 스코빌지수를 채워라’에서는 매운 음식을 먹으며 목표 스코빌 지수를 달성해 나간다. 밀양시는 이 프로그램들을 매운맛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행사로 소개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매운 음식으로 일정 스코빌 지수를 달성하면 경품과 ‘매운맛 헌터’ 자격증을 받으며, 참가자별 기록은 LED 모니터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레오 셰프가 참여하는 ‘셰프의 테이블’은 회차별 100명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밀양시 자료에는 셰프의 테이블 시식 운영이 명시됐지만, 회차별 인원은 따로 적히지 않았다.

강레오 셰프 시연부터 쯔양 촬영까지

‘셰프의 테이블’에서는 강레오 셰프가 밀양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연 메뉴는 ‘무안 맛나향고추 오징어덮밥’이다. 강 셰프가 직접 조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해 전문 셰프의 조리 방식으로 매운맛을 소개한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지역 특산품인 무안 맛나향고추를 활용한 메뉴가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이다. 축제장에는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도 방문해 자체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쯔양의 방문으로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자료에 적었다.

메인무대에서는 ‘스파이시 스테이지’가 열린다. 매운 음식을 맛보며 음악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DJ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별도의 특설공연장에서는 ‘캡사이신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진행한다. 출연자는 코미디언 송하빈과 이제규다. 밀양시는 두 사람이 거침없고 톡 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먹거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행사에 공연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장 곳곳에서 음악과 코미디 공연을 진행하는 구성이다. 공연의 세부 시간표는 보도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청춘 파티와 밀양의 관광 브랜드 계획

젊은 층을 겨냥한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2030 청춘파티 – 우리 사랑은 불장난’이 마련됐다. 인기 유튜버 ‘MC 섭이네’가 진행을 맡는다. 축제장을 찾은 청춘남녀가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서로 어울리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밀양시는 참가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매운 음식 시식과 음식 도전, 셰프 시연, 음악·코미디 공연에 더해 참가자 간 교류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도 축제 일정에 포함했다.

밀양시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생산 기반과 무안 맛나향고추 등 지역의 매운맛 자원을 축제에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행사를 밀양만의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매운맛의 성지 밀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운맛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먹거리와 체험, 문화 공연으로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전국의 다채로운 매운맛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분이 밀양을 방문해 오감으로 즐기는 매운맛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0월 31일 시작해 11월 1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출처 : 밀양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전남·경남·제주 강한 비…제주 최고 250㎜ 이상

▶ 거제 자연보호협의회, 제29회 경남 대회 3위…회원 40여 명 참가

▶ 경남 창원 해군정비창 시설 개선…장병 200여 명에 간식 나눔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