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이 2026~2027년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부서별 방재 준비를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10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부군수와 실·국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응 계획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태안군은 찬 대륙고기압 확장과 서해안의 해기차로 단시간 국지성 폭설, 급격한 기온 하강이 잦을 것으로 예상해 겨울철 대책기간 중 현장 대응 준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군민 생명 보호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5대 중점 과제를 다뤘다.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재해 우려 지역과 취약시설 점검, 제설자원 확보와 선제 살포, 한파 취약계층 보호, 민·관·군 협력 및 자율제설 홍보가 주요 내용이다. 군은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상시 감시와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위험 구간 점검, 마을 단위 제설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설·한파 대비 보고회 열고 부서별 과제 점검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부서별 방재 준비 실태를 살피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군청 중회의실에 모인 참석자는 윤희신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다. 회의에서는 대설과 한파로부터 군민 생명을 보호하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계획을 놓고 부서별 준비 상황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군은 올겨울 기상 여건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서해안 특유의 해기차를 들었다. 이로 인해 단시간에 국지성 폭설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군이 보고회에서 집중 논의한 과제는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및 취약시설 집중점검, 제설자원 사전 확보와 선제 살포, 한파 취약계층 밀착 보호, 민·관·군 협력 및 자율제설 홍보다. 각 과제는 상황 파악부터 시설 점검, 도로 제설, 취약 주민 보호, 주민 참여 안내까지 포함한다.
재난안전상황실 중심 24시간 감시
군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감시망을 유지하기로 했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13개 협업 기능으로 구성된 태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상황관리 과제는 특보 발효에 따른 대책본부 운영과 부서 간 협업을 포함한다. 군은 이를 겨울철 대책기간의 대응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과 도로 점검도 대응계획에 포함됐다. 태안전통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과 국도 77호선 등 결빙취약구간은 전수점검을 마쳤다. 군은 해당 시설과 구간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과 결빙 우려 도로로 나뉘며, 군은 보고회에서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방안도 논의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감시, 특보 발효 시 대책본부 가동, 지정 담당자의 순찰을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설장비 점검하고 강설 전 제설제 살포
제설 대응과 관련해 군은 보유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제를 비축하기로 했다. 강설 예보가 있을 때는 눈이 내리기 1~2시간 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골든타임 제설’ 원칙을 적용한다. 군은 장비 점검과 제설제 확보를 사전에 진행하고, 강설 예보에 맞춰 선제 살포에 나서는 방식으로 제설 준비를 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도 제설자원의 사전 확보와 선제 살포가 중점 과제로 다뤄졌다.
읍·면 생활도로와 마을 안길은 관내 161개 마을제설반을 가동해 신속히 제설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 단위 제설반 운영과 함께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군민 참여 운동을 계속 홍보하기로 했다. 군의 제설 계획에는 보유 장비 점검, 제설제 비축, 강설 전 살포, 마을제설반 운영, 주민 참여 안내가 포함돼 있다. 민·관·군 협력과 자율제설 홍보도 보고회에서 논의한 5대 중점 과제 중 하나다.
한파쉼터 점검하고 취약계층 안부 확인
한파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군은 관내 187개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에는 390명의 주민대피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비상 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한파쉼터 점검과 주민대피지원단 운영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을 밀착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 항목 | 규모 |
|---|---|
| 보고회 참석자 | 30여 명 |
|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기능 | 13개 |
| 마을제설반 | 161개 |
| 한파쉼터 | 187개 |
| 주민대피지원단 | 390명 |
윤희신 군수는 “서해안 지형 특성상 예기치 못한 폭설 구름대가 유입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 부서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보완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은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감시망을 유지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13개 협업 기능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적설취약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 순찰, 강설 전 제설제 살포, 마을제설반 운영, 한파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도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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