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에 ‘순라견’ 뜬다…반려견 순찰대 12팀 합동 순찰

  • 입력 2026.10.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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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양의 밤거리를 지키던 순라군의 순찰을 반려견들이 재현한다. 서울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종묘 외대문과 서순라길, 율곡로를 잇는 1.1km 구간에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2팀이 참여하는 ‘순라견 합동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견들은 보호자와 함께 조선시대 순라군 복장을 입고 종묘 돌담을 따라 걷는다. 순찰은 약 70분간 이어지며, 골목의 위험·불편 요소를 살피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예절인 펫티켓을 알리는 생활안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디션25’ 관광명소로 선정된 서순라길에서 열린다.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골목을 순찰 코스로 삼아, 역사적 흔적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역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전문 반려견 훈련사 2명이 동행해 출발 전 안전교육을 하고 순찰대 인솔과 현장 안전관리를 맡는다. 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골목을 살피는 활동과 서순라길의 장소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종묘 돌담 따라 1.1km 합동 순찰

서울시에 따르면 순찰 구간은 종묘 외대문에서 출발해 서순라길을 거쳐 율곡로 일대까지 이어지는 1.1km다. 반려견 순찰대 12팀은 보호자와 함께 조선시대 순라군 복장을 갖추고 길을 걷는다. 서울시는 반려견들이 종묘 돌담을 따라 나란히 행진하는 모습이 역사적인 골목 풍경과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순찰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70분간 진행된다.

행사 이름인 ‘순라견 합동순찰’은 조선시대 순라군이 담당했던 순찰을 반려견 순찰대가 재현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순라군 복장을 한 반려견들이 골목 곳곳을 돌며 안전을 살피고 펫티켓을 홍보한다고 설명했다. 순찰대가 걷는 곳은 종묘 담장과 맞닿은 서순라길을 중심으로 한 구간이다. 일정에는 종묘 외대문과 서순라길, 율곡로가 포함돼 있으며, 이 구간을 따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동한다.

합동순찰에는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2팀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순찰 활동에 펫티켓 홍보를 더해 반려견 산책 예절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안전 점검과 산책 예절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훈련사 2명 동행…출발 전 안전교육

행사에는 전문 반려견 훈련사 2명이 동행한다. 훈련사들은 순찰 출발 전 골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순찰대 인솔과 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서울시는 훈련사들의 지원을 통해 행사 운영의 안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순찰대가 골목으로 들어서기 전에 이뤄지며, 이후 훈련사들은 현장에서 순찰대 이동을 지원한다.

순찰대가 맡는 활동은 골목의 위험·불편 요소를 확인하는 일과 올바른 반려견 산책 예절을 알리는 일이다. 서울시는 이를 생활안전 활동으로 설명했다. 행사는 단순히 복장을 갖춘 반려견들이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골목을 돌며 주변을 살피고 펫티켓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려견들은 보호자와 함께 정해진 구간을 이동하고, 훈련사들은 출발 전 교육과 현장 인솔을 맡는다.

서울시는 행사 코스를 종묘 외대문에서 서순라길, 율곡로로 이어지는 1.1km 구간으로 정했다. 서순라길은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형성된 골목이다. 서울시가 밝힌 순찰 시간은 약 70분이며, 참여 규모는 반려견 순찰대 12팀이다. 훈련사 2명은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를 맡는다. 각각의 역할과 일정은 골목에서 이뤄지는 합동순찰과 생활안전 활동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역사 흔적과 공방·카페가 함께 있는 서순라길

서순라길은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골목으로, 조선시대의 역사적 흔적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라고 서울시는 소개했다. 오래된 돌담을 따라 개성 있는 공방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골목 풍경과 새로운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이 골목을 따라 반려견 순찰대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순라길을 ‘서울에디션25’ 관광명소로 선정했다. 선정은 지난 7월 시민투표를 거쳤다. 서울에디션25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각 1곳씩 모두 25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서순라길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주변 상권과 골목 곳곳을 둘러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순라길을 둘러싼 해외 매체의 소개도 있었다. 원문에 따르면 영국의 도시문화·여행 전문매체 타임아웃은 지난 9월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종묘 돌담길을 따라 형성된 서순라길의 개성 있는 공방과 주얼리 작업실, 와인바 등을 주요 매력으로 소개했다. 서순라길은 오래된 돌담과 공방·카페가 있는 골목으로, 이번 순찰 행사의 장소이자 서울에디션25 선정지다.

서울에디션25 관광콘텐츠로 소개

서울시는 합동순찰을 통해 서순라길의 역사적 배경과 골목 분위기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주변 상권과 골목을 둘러보도록 할 계획이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골목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살피고, 펫티켓 홍보도 진행한다. 조선시대 순라군 복장을 입은 반려견들의 행진과 생활안전 활동을 한 행사에 담아 서순라길을 경험하는 관광 콘텐츠로 운영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조선시대 순라군이 걷던 길을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다시 걸으며 서순라길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에디션25’ 선정지마다 담긴 고유한 이야기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합동순찰을 시작해 종묘 외대문부터 서순라길, 율곡로 일대까지 약 7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2팀은 전문 훈련사 2명의 사전 교육과 현장 인솔 아래 1.1km 구간을 순찰한다. 골목 안전 점검과 펫티켓 홍보가 주요 활동이다. 행사는 서울에디션25 선정지인 서순라길을 무대로 열리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골목과 주변 상권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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