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22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의 '보훈 나눔' 홍보를 비판하며, 간첩조작 사건 관련 포상금 5,520만원을 즉각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한 브리핑에서, 제주경찰청 소속 경관들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해당 성금에 '무고한 시민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간첩으로 조작해서 받은 포상금'이 포함돼 있다며, 이를 미담으로 포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2023년 이른바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됐던 신동훈 세월호 제주기억관 운영위원장이 1심과 항소심, 대법원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고, 작년 12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도 공식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국정원과 경찰에 지급된 포상금이 모두 5,520만원에 달한다며, 당사자에 대한 사과와 자진 국고 환수를 요구했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548&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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