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21일 시청에서 제34회 흥부제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축제의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함께 점검했습니다.
올해 흥부제 핵심 변화
올해 흥부제는 공연과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광한루의 국보 승격에 맞춰 축제 장소를 조정했고, 광한루원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공간적 특색도 살렸습니다.
흥부전의 나눔과 상생 정신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 이벤트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냈습니다.
지역과 함께한 운영 방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고,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늘리고, 축제장 곳곳에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내년 준비 과제도 확인
보고회에서는 관람객 증가에 따른 취식·휴게공간 부족, 일부 프로그램의 운영 동선, 편의시설 배치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논의됐습니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과 행사장 공간 배치 개선, 지역상권과의 연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흥부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흥부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남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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