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면천읍성 서벽 연결부에 대한 시·발굴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됐으며, 면천읍성 서남치성과 서성벽 사이 미복원 구간 802㎡의 성격과 축조 규모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실시한 시굴조사에서는 체성 기저부 조성층, 뒤채움석, 각자성석 등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시굴조사 범위 전면 802㎡를 대상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벽 연결부 성벽 길이는 28.5m 정도로 추정됐습니다.
또 체성 외벽의 기저부 석축지정, 지대석, 전면부 박석시설, 뒤채움석, 경사 내탁부 등이 확인되면서 편축식 성벽 구조가 드러났고, 외벽과 내부에서는 2차례 수축한 흔적도 확인됐습니다.
구본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발굴조사와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서벽 연결부의 규모와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면천읍성 복원정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당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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