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중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156명을 모집한다. 구직자는 기업별 채용부스에서 근무조건과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1대1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장과 구청 앞 분수대에서는 취업상담, 고용지원사업 안내, 이력서 사진촬영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구직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에는 매장관리·판매, 호텔·외식, 영업관리, 운전, 경비·미화, 산후조리, 장례·웨딩서비스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채용이 마련된다. 청년부터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어르신까지 구직자의 상황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기관과 청년·1인가구 관련 기관도 참여한다. 중구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기업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기업을 다시 연결할 계획이다.
| 구분 | 규모 |
|---|---|
| 참여 기업 | 15곳 |
| 모집 인원 | 156명 |
| 취업지원 기관 | 6곳 |
현장 면접부터 다양한 직종 채용까지
중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마련한 박람회에는 동국대학교, 고운누리,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보나인, ㈜카스, ㈜케이디텍, 더리본 주식회사, ㈜프로에스콤,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롯데쇼핑㈜, ㈜유베이스, ㈜우지기업, 선진버스㈜, 디에스디엘㈜,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1대1 면접도 진행돼 지원자가 기업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직종은 매장관리·판매에서 호텔·외식, 영업관리, 운전, 경비·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산후조리와 장례·웨딩서비스 분야의 채용도 포함됐다. 구는 참여기업이 총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구직자는 각 기업 부스에서 직무와 근무조건을 확인한 뒤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채용 담당자와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장 안에서 기업별 채용 정보를 살피고 지원 기회를 찾도록 운영한다.
구직자 상황에 맞춘 상담과 제도 안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중구가족센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은 취업지원관을 운영한다. 각 기관은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구직자의 상황에 맞춰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한 행사장에서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관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고용지원사업도 안내한다.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청년센터 중구도 현장에 참여한다. 두 기관은 구직 중인 1인가구와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채용부스에서 기업별 일자리를 확인하는 것과 별도로, 지원기관을 통해 고용지원사업과 대상별 정책을 알아볼 수 있다.
이력서 사진·AI 면접·면접 스타일링
면접을 앞둔 구직자를 위한 준비 프로그램도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지문적성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정화예술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면접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채용 담당자와의 면접에 앞서 외모와 면접 준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구청 앞 분수대에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일자리부르릉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서는 구직상담과 이력서 사진촬영, AI 면접 체험을 제공한다. 구직자는 중구청 7층 중구홀의 기업 채용부스와 취업지원관을 둘러보는 한편, 구청 앞 분수대에 마련되는 버스에서도 취업 준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중구는 기업 면접뿐 아니라 취업상담과 면접 준비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구직자가 행사장에서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뒤에도 미취업자·기업 연결
중구는 박람회가 끝난 뒤 참여기업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와 채용을 마치지 못한 기업을 다시 연결할 계획이다. 구는 기업의 채용 수요를 꾸준히 확인하고,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양성교육과 취업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3년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 뒤 민간 취업 지원을 이어왔다. 구에 따르면 이후 2,130여 명의 민간 취업을 도왔다. 호텔종사자, 여행업, 외식업, 청소전문가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양성교육에는 지금까지 4,470여 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540여 명이 취업했다.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민간 일자리를 얻은 사람은 1,590여 명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취업 과정을 지원해 원하는 구민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오는 28일 중구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 뒤 참여기업의 채용 결과와 미충원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구직자와 기업을 다시 연결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의 경력·적성에 맞춘 양성교육 및 취업 연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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