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보존·등재 방안 국제학술대회 29일 개최

  • 입력 2026.10.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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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10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살펴보고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중심으로 보존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주시는 국내외 유산의 보존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한 고고유산이다. 양주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회암사지가 2026년 10월 세계유산 예비평가를 통과해 등재 절차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고유산의 가치와 보존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다루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세계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논의한다.

세계유산 가치와 보존 방향 논의

학술대회 주제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이다. 행사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된다. 양주시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중심으로 보존관리 방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할 예정이다.

회암사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고유산으로 소개됐다. 시는 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6년 10월 세계유산 예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지 자체의 가치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고고유산의 보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공유된 연구 성과와 사례를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및 세계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으로 연결해 논의할 계획이다.

배기동 교수 기조강연 뒤 주제 발표

기조강연은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맡는다. 강연 제목은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세계유산적 가치’다. 양주시는 이 강연에 이어 국내외 고고유산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모두 6개로 구성된다. 마야 로사 이코모스 인도네시아 위원장은 ‘프람바난 사원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발표한다. 우스만 사미 이코모스 파키스탄 위원장은 ‘사흐리 바흘롤 고대도시 유적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다룬다. 옌 하이밍 이코모스 중국 사무총장은 ‘중국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발표한다. 각 발표는 사원군과 고대도시 유적, 중국 고고유산을 대상으로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삼는다.

국내 유산 사례도 발표 대상

국내 유산을 다루는 발표도 마련됐다.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발표한다. 조신규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은 ‘가야고분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노현균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원장은 ‘남한산성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다룬다. 해외 사례 발표와 함께 국내 유산 사례를 프로그램에 포함해 고고유산의 보존 경험을 공유하는 구성이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좌장은 신희권 이코모스 본부 이사이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양주시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고고유산의 보존 경험을 나누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세계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사전 신청·온라인 생중계 참여

학술대회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이며 개최일은 10월 29일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고고유산의 보존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양주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학술대회에서 다뤄지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방향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살필 예정이다.

양주시는 10월 29일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과 6개 주제 발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받으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시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회암사지 보존관리 기반을 다지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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