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컨설팅 기업 조코딩AX파트너스가 개인용 온라인 서비스 ‘AX인재전쟁 온라인’을 10월 출시했다. 기업 교육 현장에서 쌓은 강의와 평가 방식을 개인 학습으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AI 강의와 AI 역량평가를 한데 묶은 형태다. 그동안 회사 단위로 진행되던 교육을 직장인과 대학생이 혼자서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협정보시스템과 슈피겐코리아 등 30개 이상 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강의에는 유튜브 채널 ‘조코딩’을 운영하는 조동근 공동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두 강의 모두 실습형으로 짜였고,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새 기능을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업무를 AI에 맡긴 뒤 결과를 검증하는 흐름을 먼저 익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AI 활용 교육이 단순 기능 소개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실제 업무 적용과 검증을 함께 묶은 구성은 차별화 포인트로 읽힌다.
강의는 ‘업무를 위한 AI 리터러시’와 ‘바이브코딩(Vibe Coding) 완주’로 나뉜다. 전자는 반복 업무를 AI에 맡기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을 다루고, 후자는 코드를 쓰지 않는 사람도 서비스 구조를 읽는 법을 설명한다. 수강 뒤에는 AI 역량평가(APTA)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강점과 약점 리포트를 받는 구조다.
조동근 공동대표는 “기업 현장에서 임직원에게 해 온 교육을 개인도 같은 내용으로 들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로 배우고 역량평가로 확인한 뒤 평가 결과를 근거로 다음 학습을 정하는 구조”라며 “짧은 기간에 코드 에이전트를 이해하고 자기 일에 적용하는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앞으로 개인 학습용 콘텐츠를 더하고, 최신 트렌드 강의와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 교육에서 검증한 커리큘럼을 개인 시장으로 넓히는 시도인 만큼, 향후 AI 학습 서비스의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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