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제13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장 모금 활동을 한다. 본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시청 앞마당과 별관 2층에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발달 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캐리커처 재능 기부, 점토 비누와 미니 거울 만들기 체험, 나눔 활동 자료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준비된다. 안양시는 ‘마음을 여는 나눔, 희망을 여는 안양’을 올해 행사 주제로 정하고, 지역 기업과 복지 기관, 소상공인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삼덕제지 부지 기증 기려 지정한 기념일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시민을 위해 공장 부지를 기증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당시 기증된 부지는 1만 6천여㎡ 규모로, 당시 시가로 300억 원 상당이었다. 시는 부지 소유권이 이전된 11월 3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기념일에 앞서 10월 27일 열린다. 시는 올해 행사를 제13회 기념식으로 마련했다.
기증된 공장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안양시는 삼덕공원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부의 날은 공장 부지 소유권 이전일을 기념일로 삼아 해마다 이어져 왔으며, 올해 행사는 고 전 회장의 기증을 기리는 취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시가 밝힌 올해 주제는 ‘마음을 여는 나눔, 희망을 여는 안양’이다. 행사는 기부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 현장 모금, 시민 체험과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 진행
기념식 본행사는 27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올해 행사가 나눔 문화의 일상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기념식 현장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 이뤄지는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 현장 모금은 올해 프로그램의 공식 일정이다. 시가 안내한 행사 장소는 시청 강당이며, 본행사 시작 시각은 오후 4시다. 이에 앞서 시청 앞마당과 별관 2층에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마당과 별관서 체험·전시 마련
시민 참여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마당과 별관 2층에서 열린다. 발달 장애인 백종하 작가가 캐리커처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관내 기관들이 점토 비누와 미니 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4시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체험 활동 외에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 자료와 나눔 문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전시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 자료가 소개되고, 나눔 문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캐리커처와 점토 비누 만들기, 미니 거울 만들기가 포함된다. 안양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시청 앞마당과 별관 2층에 마련해 기념식 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복지기관·소상공인도 행사 참여
지역 기업과 복지 기관, 소상공인도 행사에 참여한다. ㈜오뚜기가 지원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마카롱 커피차를 마련한다. 인덕원에 있는 ‘헤이도우’는 빵과 함께하는 기부 단말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참여 주체와 운영 내용은 각각 푸드트럭, 커피차, 빵과 기부 단말기다.
기부 단말기는 인덕원 소재 ‘헤이도우’가 마련하며, 푸드트럭은 ㈜오뚜기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커피차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이와 별도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념식 현장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참여 행사를 운영하고,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11월 3일 기념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과 전시, 현장 모금, 기념식 일정이 포함됐다.
출처 : 안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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