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국립암센터,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관련 학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 및 확산에 힘쓴 유공자 33명과 7개 단체에 장관 표창 총 40점을 수여했다. 호스피스 분야에서는 박종우 메트로병원 센터장, 표수진 성가롤로병원 간호사, 김규림 동래성모병원 사회복지사 등이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미리 자원봉사자는 말기 환자 돌봄에 5,893시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수상자에는 서울아산병원 김선영 교수, 구미보건소, 아우내은빛복지관 김경순 상담사,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포함됐다. 기념식에서는 제도 홍보 영상 상영과 이형훈 제2차관의 기념사,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사별가족으로 지낸 소프라노 신동성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장기·조직기증희망등록, 장례지원제도 등을 담은 통합 홍보 자료를 제작했다. 자료는 11월부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중앙호스피스센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례문화진흥원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생애 말기 돌봄 현장 종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관련 서비스 확대와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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