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진행한 ‘괜찮은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취업사관학교 4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55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의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비와 아이돌봄 두 분야로 운영됐다. 경비교육과정 참여자 19명과 아이돌봄교육과정 참여자 15명 등 총 34명이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복지관은 직무교육 외에도 취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료 뒤 유선 모니터링과 시니어 인턴십 연계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취업자를 위한 자조모임과 추가 역량강화교육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인턴십 연계를 포함한 점은 구직 지원을 교육 이후까지 이어가려는 구성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실제 취업 인원이 제시되지 않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교육을 받으며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관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직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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