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12곳 선정…중앙보훈병원·영등포공장 대상

  • 입력 2026.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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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를 실천한 소방대상물 12개소를 ‘2026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급·1급 분야 대상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2·3급 분야 대상은 씨제이제일제당(주)영등포공장이다. 서울시는 두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2026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을 면제한다.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인증제도다. 올해 심사는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거쳐 진행됐다. 본부는 평가 결과를 종합해 특급·1급과 2·3급 분야별 최종 순위를 정했다.

서면 평가·현장 확인 거쳐 발표대회에서 최종 선정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우수 대상물을 선정한 뒤,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어 최종 수상 대상을 결정했다. 평가 분야는 특급·1급과 2·3급으로 나눴다. 본부는 현장 확인과 발표대회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각 분야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발표대회를 단계적으로 거쳐 12개소를 선정한 절차다.

발표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각 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은 현장에서 수행한 소방안전관리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대회에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각 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으며, 발표 내용과 현장 확인 결과 등은 분야별 최종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선정은 두 분야에서 각각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씩 이뤄졌다. 분야별 수상 시설은 다음과 같다.

분야대상최우수상우수상선정 수
특급·1급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서울상상나라, 우체국금융개발원IPARK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LG CNS 상암IT 센터6개소
2·3급씨제이제일제당(주)영등포공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강남순환도로(주)관악터널동작구민체육센터,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 서울숲요양원6개소

중앙보훈병원·영등포공장 분야별 대상

특급·1급 분야에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울상상나라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받았다. 우수상 수상 시설은 IPARK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LG CNS 상암IT 센터다. 이 분야에서는 모두 6개소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2·3급 분야 대상은 씨제이제일제당(주)영등포공장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강남순환도로(주)관악터널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동작구민체육센터와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 서울숲요양원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 분야 역시 6개소가 수상 시설로 뽑혔다. 두 분야를 합쳐 대상 2개소, 최우수상 4개소, 우수상 6개소 등 총 12개소가 선정됐다.

수상 시설은 병원과 공공기관, 사업장, 문화·체육시설, 요양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본부는 개별 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분야별 수상 순위를 결정했다. 발표대회에서는 관계인들이 각 대상물의 관리 실적과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소방안전모범대상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2026년 11월부터 2년간 조사·훈련 면제

인증 대상 12개소에는 2026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패와 인증서 수여도 선정 시설에 제공된다. 적용 기간은 2026년 11월 1일 시작해 2028년 10월 31일 끝난다. 본부는 소방안전관리 우수 시설물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이뤄진 우수사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매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심사를 앞두고 본부는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진행한 뒤 발표대회를 마련했다. 현장 확인과 발표대회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분야별 순위를 정했고,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수상 시설을 확정했다. 발표대회에 참여한 관계인들은 각 시설의 소방안전관리 실적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적과 사례를 평가했다. 선정 시설에 주어지는 조사·훈련 면제 기간은 인증 혜택의 적용 기간과 같다.

우수사례 공유해 자율 안전관리 확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선정된 대상물의 우수사례를 소방안전관리 관계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본부는 실제 현장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안전관리 방법을 확산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소방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가 서울 곳곳으로 확산돼 안전관리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부는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에 적용된 안전관리 방법의 확산을 통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2개소에는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며, 소방안전모범대상 혜택은 2026년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 면제는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이어진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후에도 선정 시설의 우수사례를 소방안전관리 관계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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