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생물제 제조·수입기업 42곳과 정부가 정책 산·관 협력체를 출범시키고, 도료·실란트 분야 기업 10곳과 조합 1곳은 살생물처리제품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선언한다.
협력체는 2019년 1월 시행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한다. 첫 협력 과제로 살생물제품 오인 표시·광고 지침서를 마련하고, 정책 소모임 운영 등 산·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살생물처리제품 자율안전관리 협력은 자동차 분야(2023년), 전자제품 분야(2024년), 섬유제품 분야(2025년)에 이어 올해 도료·실란트 분야로 확대된다. 원자재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생산·유통 과정을 거치는 만큼 공급망 전반의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세창 기획조정실장과 애경산업, 팜한농, 헨켈컨슈머브랜드, 엘지생활건강, 랑세스코리아, 세스코, KCC, 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 에스피삼화,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등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다. 허혜인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산업계와 정부가 소통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살생물제 안전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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