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오는 11월부터 안양중앙시장에 순찰로봇 6대를 투입해 전통시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실증에는 국비 3억1,250만원, 시비 2억원, 민간 참여기관 부담금 1억1,250만원 등 총 6억2,500만원이 투입됩니다.
순찰로봇은 야간 방범 순찰과 화재 위험 감지, 실종자 탐지 역할을 맡습니다.
상점이 문을 닫는 야간·새벽 시간대에는 자율주행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방범 활동을 하고,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연기와 불꽃, 이상 온도 상승 같은 화재 징후를 살핍니다.
소방 통로를 막는 적치물이 발견되면 상인회와 협조해 정리를 안내하고, 실종자가 발생하면 AI 기반 이동형 수색 기능으로 대상자 발견을 돕습니다.
로봇이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됩니다.
긴급상황이 생기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순찰 로봇의 도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안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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