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10.19.(월) 주일본대사관에서 관계부처·공관 합동 신속대응팀 모의훈련과 민관합동 해외안전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주요코하마총영사관,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와 현지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일본대사관이 관할지역 밖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 지역 총영사관에 인력과 물자를 지원하고 대응을 총괄하는 거점공관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지 민간전문가는 맞춤형 안전 자문을 제공했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 관계자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출장단은 10.20.(화) 교민 안전간담회를 열어 최근 재난 동향과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공관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점검했다.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도 소개했다.
한상균 주일본대사관 총영사는 이번 훈련이 본부와 일본지역 재외공관의 재외국민 보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매년 재외공관과 위기 상황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케냐에서 선박 피랍 대응 훈련을, 5월 조지아에서 우리 국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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