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11건 심사…역사문화공원 사업비 51억원 증액안 검토

  • 입력 2026.10.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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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공

2027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도정 안건 11건이 10월 21일 심사됩니다. 역사문화공원 건립사업 변경계획에는 기존 계획보다 51억 원(43.4%) 늘어난 사업비가 반영됐습니다.

치안·재정·도민 생활 안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4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의회가 10월 2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심사 대상에는 지역 치안 대응력 강화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건의안, 공익제보자 보호와 디지털포용 확대 관련 조례안이 포함됐습니다.

내년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등 재정이 필요한 안건도 다룹니다. 위원회는 정책 필요성과 추진계획의 적정성, 재정 부담, 사업 실효성을 함께 살필 계획입니다.

현지확인 거쳐 공유재산 심사

2027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현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합니다. 역사문화공원 건립사업은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처음 승인됐으며, 사업 규모 확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51억 원(43.4%) 증가해 변경계획 심사 대상이 됐습니다.

체육회관 건립은 창원시 소유 진해문화센터 건물과 토지를 경상남도 소유 내서 삼계 공용주차장 토지와 교환한 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입니다. 위원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협의 내용, 구체적인 활용·운영계획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진주소방서 신축 부지 점검

진주소방서 신축안은 현 청사가 1982년 준공돼 노후화되고 공간이 좁다는 점을 바탕으로 마련됐습니다. 신축 예정 부지에는 진주시 소유 토지 일부가 포함될 예정이며, 인접한 진주시 소유 부지도 추가 편입할 수 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지까지 편입해야 소방서 신축과 운영이 원활하다는 점이 검토 사항입니다.

장병국 기획행정위원장은 “심사안건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추진계획은 적정한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도민의 재산관리 기초가 되는 공유재산 관리 심사를 위해 현지확인을 거쳤고 이를 신중히 심사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책임있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남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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