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SNS에 김혜자 근황 공개…영화 관람 후 응원 글

  • 입력 2026.10.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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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SNS에 김혜자 근황 공개 (사진= 이영애 SNS)

배우 김혜자의 근황이 이영애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영애는 20일 김혜자와 나란히 앉아 손을 맞잡고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별도로 올린 사진에는 관객 앞에서 마이크를 든 김혜자의 모습도 담겼다.

이영애는 김혜자가 주연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관람한 뒤 “너무나도 시리도록 아파서, 하지만 여전히 찬란하게, 영원히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가을에 꼭 추천한다. 따뜻한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혜자는 6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침을 하고 부축을 받으며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우려를 낳았다. 15일 예정됐던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 무대인사도 당일 취소됐다. 송일곤 감독은 당시 김혜자가 감기 기운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담은 친필 편지를 대신 공개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단순 감기 증상이라고 설명하며 과도한 추측을 경계했다. 85세인 김혜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미소를 보였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옥의 이야기다. 영화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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