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자동차 조명·농기계 분야의 2개 과제가 2026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제조와 자율 농작업 기술 개발에 들어간다. 헤드램프 사업은 품질 불량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대구광역시는 2026년 10월 20일 배포한 자료에서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AI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에 두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과제를 올렸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분야 | 자동차 헤드램프 제조·농기계 농작업 플랫폼 |
| 개발 기간 | 헤드램프 2026년~2028년 / 농작업 플랫폼 2026년~2030년 |
| 사업비 | 헤드램프 총 76.5억원(국비 46.8억 원, 시비 5.2억 원, 민자 24.5억 원) / 농작업 플랫폼 총 110.4억 원(국비 70억 원, 민간 40.4억 원) |
헤드램프 생산라인에 AI 적용
자동차 조명 과제는 에스엘(주)이 주관한다. (재)대구테크노파크, 엠아이큐브솔루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주)나노시스템즈가 함께 참여한다.
사업은 사출·표면처리·조립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AI 품질 예측과 설비 예지보전, 3D 비전·다관절 로봇을 활용한 자율 조립을 추진한다. 디지털트윈으로 가상공장 사전 검증 체계를 만들고, 에스엘 대구공장 양산라인에 통합 구축·실증해 품질 불량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55kW급 전동 농작업 플랫폼
농기계 과제는 ㈜대동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는다. 대동기어㈜, 케이원전자, ㈜코렌스글로벌, ㈜모비루스, 대동애그테크, 충남대학교가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총 110.4억 원을 투입해 55kW급 전동 파워트레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센서융합 자율주행·자율농작업 제어와 작업기 자동 인식·제어, 고정밀 작업기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디지털트윈 기반 성능 검증체계도 구축하며, 방제·예초·로터리·운반 등 4종 이상의 작업이 가능한 전동·무인 자율 농작업 플랫폼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두 사업을 통해 자동차 헤드램프와 농기계 제조 현장에서 AI, 3D 비전, 디지털트윈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성과를 지역 제조기업과 협력사로 확산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자동차 헤드램프와 농기계 분야의 고난도 제조현장에 AI, 3D 비전, 디지털트윈 기술을 본격 적용해 대구 제조산업의 체질을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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