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AI 행정 과제 3∼5개 선정해 내년도 실증 추진

  • 입력 2026.10.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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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공

세종시의 인공지능 행정 과제는 각 실·국의 제안을 바탕으로 3∼5개를 선정해 담당자를 정하고, 내년도 실증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026년 10월 20일 시청 집현실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과제 발굴과 적용 방안

조 시장은 “각 실국에서 인공지능으로 개선할 업무를 제안하면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우선 3∼5개 과제를 선정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말했다.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의 역량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간부회의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 박민규 주무관이 ‘AI 행정 리더십 내재화’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들에게 인공지능의 행정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실제 업무 도입을 장려하는 한편 결과의 정확성을 살펴야 한다며 “각 실국장은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들의 활용을 장려하되, 결과에 오류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는 등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현장 의견 수렴

조 시장은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소방관들의 의견을 듣고 소방청에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을 때마다 반성과 다짐이 반복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관내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이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근무평정과 성과 보상

조 시장은 직원의 노력과 업무 성과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근무성적평정 원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 조직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각 실국장은 직원의 노력과 성과를 면밀히 살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세종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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