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복지위기가구 19만 명 조사…금융·장애인가구 집중 발굴

  • 입력 2026.10.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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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26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되는 대상은 약 19만 명이며, 지방정부의 자체 발굴까지 포함한 전체 조사 규모는 약 25만 명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불법사금융 피해자와 취약채무자에 더해 채무조정중지자 정보도 활용해 금융 위기가구 1만 7천 명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앞선 4차 조사에서는 금융 위기가구 1만 6천 명을 발굴했습니다. 독거노인·주거 취약·재난 피해 등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 1만 7천 명도 조사 대상입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포함해 한 가구에 장애인이 2명 이상 있는 경우 등을 중심으로 1만 3천 명을 별도 조사합니다. 경제생활 위기정보와 장애정보를 함께 살펴 대상자를 정하고, 읍면동 현장 확인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5~6차례 단전·단수 등 49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립니다. 기초자치단체는 인공지능 초기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의 조사를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 30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속히 의뢰하는 체계를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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