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종자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슬로건은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Seed Today, Shape Tomorrow)’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자 기업과 유관 기관·단체 등 113개사가 참가한다. 야외 전시포 4ha와 비닐온실에서는 45개 작물, 461개 품종을 재배·전시한다. 해외 바이어와 농업인, 관람객은 작물의 생육 상태와 품질 특성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는 2017년 처음 열린 뒤 국내 종자기업의 수출 판로와 품종 보급을 지원해 왔다. 2017~2025년 9회 개최 기간 누적 수출 계약액은 558억원(약 4,400만 달러), 방한 해외 바이어는 643명이다. 첫해 36개였던 참가 기업 수는 올해 113개사로 늘었으며, 첫해 34억원이었던 수출 계약액은 올해 83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국내외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장을 운영하고 현장 계약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자기업의 연구개발부터 가공·판매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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