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 11월 집중점검

  • 입력 2026.10.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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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 자율점검을 운영한 뒤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꽃·불티 비산 방지, 화재감시자 배치, 가스농도 측정과 환기, 정전기 억제·제거, 소화설비와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합니다.

올해 2분기까지 화재·폭발 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16명에서 32명으로 16명(100%) 늘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4명에서 9명으로 5명(125%)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로 14명이 숨졌고, 8월 충남 천안시 제조업 공장 화재에서는 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업장은 자율점검표와 OPS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전국 49개 지방관서장이 불시 현장점검에 나서며, 안전보건공단도 패트롤 점검과 기술지도 과정에서 화재·폭발 위험을 살필 예정입니다. 법 위반 사항에는 과태료 부과와 개선 조치가 이뤄지고, 시정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사법조치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12월 옥외작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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