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작황 호조로 가격이 낮아진 파프리카와 토마토, 샤인머스캣 등의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2.9% 상승했지만 농산물은 4.0% 하락했습니다. 농산물 물가는 7월 2.2%, 8월 6.7% 각각 하락했습니다.
10월 상순 도매가격은 파프리카가 5kg당 18,304원으로 평년보다 47.7%, 전년보다 55.6% 낮았습니다. 토마토는 5kg당 17,421원으로 평년 대비 27.2% 하락했으나 전년보다는 22.8% 상승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2kg당 6,039원으로 평년보다 45.2%, 전년보다 24.4% 내렸습니다. 오이는 100개당 40,443원으로 평년 대비 25.1%, 전년 대비 29.7% 하락했고, 애호박은 20개당 9,716원으로 각각 54.2%, 62.8% 낮았습니다.
정부는 파프리카와 포도(샤인머스캣), 대파, 오이 등에 최대 20% 할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월 22일부터 애호박과 토마토도 할인 대상에 넣을 계획입니다. 농협은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토마토·오이·샤인머스캣·꽈리고추·청양고추·파프리카를 대상으로 품목별 13~28%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필요하면 행사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에서 매주 제철 또는 가격이 저렴한 농산물과 요리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며, 이번 주 추천 품목은 오이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와 단체급식에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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